“하나님의 프로포즈” 를 준비하며 전도양육부원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태신자들의 이름을 한분한분 새깁니다.
다음 주일 많은 영혼들이 초청되어 함께 복음의 기쁨 나눌 수 있기를! 

10월을 맞아 같이 전가족 새벽헌신예배를 드리고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부활의 그리스도를 경험한 제자들처럼 우리 삶에도 주님과 함께 하는 은총의 시간이 스미길 기도합니다.

가족과 긴 시간을 같이 하는 추석 명절 및 연휴 기간입니다. 모쪼록 주님의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날 되기 기도합니다.

50위원회와 이웃사랑팀이 관내 이르신 12가정에 방충망 보수, 페인트 작업, 수도교환 등 돌봄이 필요한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왔습니다.

이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몽골선교

일자: 7월 31일 (목) ~ 8월 7일 (목) 7박 8일

장소: 몽골 천국의 열쇠교회, 테를지 영성센터

2025년 선물과 같은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학생 11명, 장년 6명이 준비한 몽골선교는 우리가 노력보다 더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교회 사역, 영성센터, 생태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6기 7기 리트릿 후기

일시: 2025년 7월 25일(금)~26일(토)
장소: 애양원 치유의 숲

여름의 한복판, 애양원 치유의 숲에서 열린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리트릿’은 말 그대로 우리의 내면과 신앙의 뿌리를 깊이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리트릿은 단순한 쉼을 넘어,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나를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오랫동안 익숙하게 살아온 신앙의 틀을 다시 점검하며,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의 토대를 더 굳건하게 세우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침묵과 기도, 나눔과 경청, 말씀과 묵상 가운데,
참여자들은 각자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며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소리를 들으려 애썼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내면의 가짜 행복 프로그램, 즉 세상이 요구하는 가면과 성취,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의 빛 앞에 내려놓을 때,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났고, 그 사랑 안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간절한 갈망이 솟아났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한 성도들과의 깊은 나눔은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흘린 눈물과 따뜻한 미소는, 우리가 정서적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음을 확신하게 했습니다.

이 리트릿을 통해 우리는 다시금 고백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나는 나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소망합니다.
우리 교회가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진실과 사랑으로 함께 자라나는 공동체가 되기를.

감사합니다.

사진) 구후모 장로님, 강덕원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