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니어선교학교는 순천지역의 시니어세대 (및 모든 세대)에게 새로운 비전과 사명으로 선교훈련을 합니다.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2일 (매주 화요일) 8주동안 몽골 & 중국 단기선교에 참여하는 성도님들께서 시니어선교학교 교육을 받으셨습니다. 

"나는 선교사 입니다." 선교적 마인드로 하나님의 선교를 향해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덕신, 한소망, 북부교회 청년 축구>

부활 영성훈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시킨 사건입니다.

이 변화는 네 가지 관계 (하나님, 자기자신, 이웃, 그리고 창조세계) 안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모든 일, 사건, 존재 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발견하십시오.

그리고 모든 말과 행동의 뿌리에 사랑을 두십시오.

십자가 부활 신앙은 다음 네 가지 관계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해 갑니다.

1. 하나님과 관계 (모든 일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기)

2. 자기자신과 관계 (자기 자신 안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기)

3. 이웃과 관계 (타자 안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기)

4. 창조세계와 관계 (만물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기)

어거스틴 성인은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원하는 것을 행하라 (Love, and do what you will.)”라고 말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새로운 존재로 전환되는 사건입니다. 모든 만물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 사랑에 모든 행동의 뿌리를 두십시오.

덕신교회 성도가 함께 디베랴 식탁에 참여하고, 축복하며,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성경 묵상과 침묵 기도]

성토요일은 예수님의 죽음 안에서 나의 죽음(吾喪我, 오상아)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시간“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성경을 천천히 읽고 침묵 속에서 묵상했습니다.

1) 무덤에 계신 이 날,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2) 내 삶에서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일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3) 죽음 안에서 나의 죽음을 보고, 부활 안에서 나의 부활을 볼 수 있는가?

시 88:18 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십자가 묵상 기도]

성금요일은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이 십자가위에서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했습니다.

1) 요한복음 18-19장을 천천히 읽고,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붙잡고 침묵합니다.

2) 고통을 함께 아파하며, 함께 느끼며, 함게 눈물 흘리며 십자가에 참여합니다.

3) 고통과 오늘날의 우리의 죄악(탐욕, 분노, 무지, 교만 등)을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2025년 고난 주간 주님과 함께 눈물 흘리며, 주님과 함께 아파하며,

주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는 덕신교회 성도들에게 십자가가 희망의 징표가 되길 기도하며 고난 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마음은 낙심과 불안이 밀려올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희망을 두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의 말씀, 그 말씀 앞에서 하나님께 희망을 두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례예식은 세례를 받고자 하는 교인이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믿음을 고백하고 확인받는 예식입니다. 세례는 구원의 약속이며(막 16:16),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보증입니다(롬 6:3-11; 골 2:12). 그렇기에 교인은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값없는 자기주심의 선물을 은혜로 받으며, 그리스도의 몸인 덕신교회 공동체의 지체가 되는 확증을 얻습니다. 세례예식을 통해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온전한 교인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길 소망합니다.

입교: 강형우, 김 윤, 김은우, 원신비, 이동호, 이세령, 이시후

유아세례: 박지유

세례: 노장기, 박민주, 정원형, 추혜인

따스한 햇살과 벚꽃이 피어있는 전북 부안과 군산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습니다. 

부안 곰소에서 젓갈 정식을 먹고, 새만금 간척지를 지나며 바다 풍경에 감탄하며, 군산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선교 흔적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환한 미소와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사랑하고 지키는 마음으로 제4회 순천에코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목회자와 성도 400여 분과 120교회 및 단체가 함께해 주셨습니다.

포럼을 통해 생태적 신앙과 실천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나눌 수 있어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4월 7일 총회 사회봉사부 및 예장생태선교운동본부에서 제4회 순천에코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했습니다.

하루 먼저 순천에 와서 순천생명평화 순례의 여정을 걸었습니다. 

순천 매산등 순례, 여수 애양원 순례를 통해 전남 동부권 선교의 흔적을 살펴보았습니다. 

벚꽃이 눈처럼 날리는 가운데 선교사님 헌신에 감사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덕신, 북부, 한소망 풋살 모임>

덕신교회, 북부교회, 한소망교회 청년들이 모여 같이 풋살합니다.

비오듯 땀을 흘리면 더할 나위없이 상쾌합니다. 경험한 이가 알 수 있는 상쾌함입니다.

덕신, 북부, 한소망교회 청년들은 주일 늦은 밤에 한껏 풋살을 하고 각자 삶의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감당할 겁니다.

"주님, 우리에게 은총과 사랑과 자비와 평화와 기쁨의 축복을 가득 부어 주옵소서"